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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문화단신] 여름 박물관교실 개설 外
*** 여름 박물관교실 개설 국립중앙박물관 (관장 정양모) 은 방학을 맞아 '99여름 어린이.청소년박물관교실' 을 개설한다. 어린이 박물관교실은 초등학교 4~6학년 6백명을 대상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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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데이타로 본 TV] 드라마 시청자 세분화 추세
올 초 드라마 '빅대결' 로 관심을 모았던 SBS '청춘의 덫' (김수현 작가) 과 MBC '우리가 정말 사랑했을까' (노희경 작가). 중진.신예 대표작가 격돌이라는 점에서 주목받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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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열린마당]日프로 베끼기/입 열개라도 할말없는 표절
방송가의 표절문제가 또다시 불거져 나왔다. 이미 지난해부터 일본 프로그램에 대한 모방.표절은 본격 거론됐었다. 그러나 별다른 변화는 없었다. 문제의 핵심은 모방이 관행처럼 굳어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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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주 '자전거타기운동 자원봉사회' 자전거도시 만들어
자전거를 사랑하는 자원봉사자들이 전주시의 명예를 높였다. 이들의 맹렬한 캠페인으로 전주시는 행정자치부로부터 '녹색교통의 환경조성을 위한 자전거타기운동' 의 우수지역으로 선정돼 상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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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시아·유럽 23국 고교생 사상 첫 '화상미팅'
"하우 두 유 두" "구텐 탁" - . 2일 오후 6시, 서울 대원외국어고 (교장 李鍾英) 방송실. 학생 10여명이 컴퓨터 앞에 모여 화면으로 보이는 외국학생들과 영어.독일어 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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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책동네]독일 마흐만 시집 번역출간 外
*** 獨 바흐만 시집 번역출간 ◇ 20세기 독일의 서정시인 잉게보르크 바흐만의 시 모음 '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있다' 가 고려대 김재혁 (독문학) 교수의 번역으로 출간됐다. 거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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방송위 '시청자 불만처리 보고서'에 나타난 지적들
TV는 많은 사람이 본다. 그래서 프로그램을 만드는 사람은 한없이 조심스럽다. 조금만 잘못된 내용이 나가면 방송사나 방송위원회에 항의가 빗발친다. 사람들의 기호가 다양한 만큼 지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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밤 9시대 주말극도 폐지…KBS, IMF개편
평일 밤12시 이후 심야방송 폐지와 드라마, 10대 취향 프로그램 축소를 발표했던 KBS는 5일 구체적인 세부계획을 밝히고 16일부터 전면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. 종영되는 수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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후배 코미디언들, "구봉서 선배께 바칩니다" 연기인생 재현
아버지 이종철, 어머니 복혜숙, 맏형 '뚱뚱이' 양훈, 둘째 '홀쭉이' 양석천, 세째 '합죽이' 김희갑, 그리고 '막둥이' 구봉서. 꼭 40년전, 코미디영화 '오부자' 로 장안 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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방송3사,시간단축 구체안 마련…쇼·드라마 각 1편씩 폐지
KBS.MBC.SBS등 방송 3사 편성책임자들은 22일 방송시간 2시간 단축, 드라마.쇼 프로그램 각 1편씩 폐지하기로 했던 한국방송협회 결정에 따라 실천방안을 협의, 구체안을 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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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방극장에 깡패들이 판친다…TV 드라마 폭력 장면 위험 수위
TV드라마에 깡패가 넘친다. 웬만한 주인공들은 어떤 식으로든 폭력배들과 인연을 맺고 있고 드라마는 이들이 벌이는 폭력장면으로 메워나간다. SBS '모래시계' 가 큰 인기를 끈 이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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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아동 취향' 성인들 많아 … 만화그림 인형·소품 애호
어린 시절은 즐겁다. 무한한 가능성만 존재하고 책임질 일은 아무것도 없는 자유로운 생활, 황당하기까지한 상상도 천진난만한 동심으로 여겨져 모두로부터 기꺼이 허용된다. 그저 '건강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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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X파일의 모든것' 출간한 조혜련씨
"멀더가 죽었다?" 전세계적으로도 폭발적 화제를 모으고 있는 KBS2 - TV의 외화 'X파일' 이 8일 방영된 'X파일, 그 영원한 비밀' 편을 끝으로 4차 시리즈 막을 내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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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X파일' KBS 오늘부터 4차시리즈 26편 방영
'X파일'이 돌아왔다. 'X파일'은 외계인과 심령등 초자연적 현상을 파헤치는 미 연방수사국(FBI)요원의 활약상을 그려 미국은 물론 우리나라와 전세계적으로도 커다란 화제를 모은 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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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화데뷔 재무장 탤런트 배용준
스타에게는 신(神)과 상품 이미지가 동시에 존재한다.대중들로부터 추앙받는 신화로서,거대자본과 결합한 고부가가치 상품으로서그 이미지의 영향력이란 가위 무소불위라 할 정도다.하지만 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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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BS2TV "X파일" 6개월간 휴식
외계인.UFO.심령등 초자연적 현상을 밀도있고 긴박감 넘치게다뤄 국내는 물론 전세계적으로도 폭발적 인기를 끌고있는 KBS-2TV 『FBI비록 X파일』이 11월 11일 종영된다. 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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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.MBC음악감독 고병준씨
오랜만에 친구들과 만나 왁자지껄한 술집에서 한잔 걸칠 때도 그의 귀는 줄곧 음악에 쏠려 있다.『이런 분위기면 저 노래도 괜찮군.』 그는 틈틈이 술집의 음악에 귀기울이며 한곡 한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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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큐.그것이 알고싶다' SBS 1년만에 부활
SBS가 시사다큐멘터리 『그것이 알고 싶다』를 종영 1년만에부활한다. 가을 프로그램 개편 준비로 분주한 SBS는 최근 『그것이…』를 부활키로 결정하고 진행자 선정에 고심하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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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 영화 관객 뜨거운 호응
부산영화제가 중반을 넘어섰다.국내 첫 국제영화제라서 운영상의아쉬움도 많지만 관객 호응도에서는 기대이상의 성공을 거두고 있다.개막일인 13일부터 일요일인 15일까지 관람권 판매량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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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BS.MBC 주말드라마,멜로물對 홈드라마 대결
「멜로드라마를 볼 것인가,홈드라마를 볼 것인가」. 많은 드라마 팬들은 주말 프로그램 선택을 놓고 갈등에 빠졌다.MBC와 KBS의 주말 드라마 2편이 지난 7일 동시에 선보였기 때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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低質드라마 어디서 오나
텔레비전 방송이 최근 몇년 사이 상당히 달라졌다.방송소재의 선택이 자유로워지면서 장르가 다양해졌으며 화면구성과 영상처리 등을 다루는 제작기술이 크게 발전한 점이 돋보인다.그리고 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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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BS 'LA아리랑' 2탄 가을 개편때 재부활
『일단 막은 내리지만 「제2탄」을 기대하세요.』 28일 종영되는 SBS-TV 『LA아리랑』(극본 신동익등 4명.연출 김병욱)이 2개월간의 재충전 기간을 갖고 가을 개편때 부활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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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주병진 나이트쇼' 14개월만에 종영
매주 금요일 밤9시50분 방영되던 MBC-TV토크쇼 『주병진나이트쇼』가 14개월만에 막을 내린다. 진행자인 주병진(37)씨는 5일 『방송활동을 충실히 하지 못해 시청자들께 죄송하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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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BC 喜努哀樂의 17년-TBC를 빛낸 프로
80년 정권을 찬탈한 신군부측의 집권 시나리오 「K공작계획」의 전모가 검찰수사 결과 백일하에 드러났다.그 가운데서도 집권을 위해 강압적 폭력으로 자행된 언론통폐합은 문명사회에서는